[JK뉴스=JK뉴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 교육 △시니어마음건강지킴이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주간 캠페인 △정신장애인 문화체험 나들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실 △지역축제 연계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10월 한달동안 다양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오는 10월 26일 15시~18시에는 서귀포롯데시네마 1관에서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아빠의 교육법’ 저자 김석(내과전문의)과‘자녀와 올바른 소통을 위한 부모 교육’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후 콘서트 참여자를 대상으로‘베테랑2’를 관람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 접수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서귀포시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등에서 QR코드 또는 URL접속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신체만큼이나 마음에도 검진이 중요하다.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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