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가 주최하고 예총 산하 지부가 주관하는 ‘제30회 거제예술제’가 ‘섬! 예술의 만개’라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이틀간 옥포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종합예술행사로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거제예술제’는 12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날 예총 산하 문인, 미술, 음악, 연극, 연예, 국악, 영화 등 7개 지부에서 여러 해 노력과 열정으로 키워 마침내 만개한 ‘거제 예술의 꽃’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12일 오후 6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예술인 시상, 낭송가 권성우와 샌드아트작가 안세란의 거제도, 예술의 날개를 달고 라는 주제의 시낭송과 샌드아트 콜라보 공연, 박상용 융 무용단의 벗구 춤, 성악가 김영기의 가곡, 거제시연합합창단의 합창공연, 퀸덤 댄스팀의 공연, 영화 OST 연주와 영화상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익어가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시민 누구나 예술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13일에는 오전10시부터 문인협회의 초, 중, 고, 일반인들의 시낭송대회를 시작으로, 국악협회의 우리가락 장구난타, 음악협회의 성악 앙상블, 연극협회의 뮤지컬 칼라쇼, 국악협회의 대금연주와 경기민요, 음악협회의 기악앙상블과 피아노 앙상블, 연예예술인협회의 골든패밀리 6인조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한화오션프라자 해피니스홀에서는 문인협회와 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엽서전시 및 나눔행사, 에코백 만들기, 전통놀이개 만들기 체험행사가 있으며 문인협회와 미술협의 콜라보전시인 시화, 그림액자 전시는 한화오션플라자 해피니스홀에서 1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거제예술제는 입장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옥포수변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와 한화오션프라자 해피니스홀에서 자유롭게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다. 거제예술제에 대한 문의사항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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