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창군보건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0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51회 고창 모양성제 의료지원 부스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산부 체험복 체험 ▲임산부를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임산부의 날 ‘’ 퀴즈 ▲우리가족 ‘인생네컷’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와 그 가족,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10월 15일 오전 10시 고창군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요가교실이, 10월 21일 오전 10시에는 1대1 모유수유 클리닉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보건소는 예비·신혼부부 건강관리, 임산부 건강교실, 산후조리비 지원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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