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예술가·체육인 꿈꾸는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전북교육청, 12일 고1,2 대상 예체능 계열 대입 설명회 개최
[JK뉴스=JK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3층 시청각실에서 미래 예술가와 체육인을 꿈꾸는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예체능 계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입시설명회는 예체능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학별 전형 특성을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술, 음악, 체육 등 계열별 설명회 이후 별도의 장소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함을 해소하는 자리도 제공된다. 예체능 계열 입시는 학교 내신과 수능, 실기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계열에 비해 체계적인 입시 준비가 필요하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최고의 강사진을 꾸려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에 강사로 참여하는 변다형, 박진형 교사는 경기도교육청 진학리더교사로, 미술과 음악 분야에서 진학자료 제작과 강의 경험이 풍부하다. 김상훈 교사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수능전형팀장, 입시분석팀장으로 활동하며 도내 학생들의 체육 계열 입시에 누구보다 해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들 강사는 각 계열 실기와 비실기전형의 이해와 준비, 예체능 사범대 계열과 변화하는 입시 전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원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예체능 계열은 학생들의 재능과 노력만큼이나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찾는데 중요한 정보를 얻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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