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4일 (주)행운건설이 공유냉장고(사랑나눔곳간)에 현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운건설은 거창읍에 위치한 기업으로 건물 설비 설치와 배관 및 냉, 난방 공사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용의 대표는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공유냉장고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상면 공유냉장고는 한울타리 공연단의 음료수 등 기부 총 343건의 기부가 이어지고, 누적 이용자가 6,147명에 이를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쌀, 벌꿀 등 건강식품, 수제가방,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우유 등 크고 작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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