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글로벌봉사단과 함께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6일 글로벌봉사단 20명과 함께 한림면소재 관내사업장 외국인기숙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영세사업장 기숙사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여 외국인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글로벌봉사단장 튠소다씨는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주거 개선이 필요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우리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가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각 나라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이 자신의 친구들이 생활하는 기숙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하고 함께 돕는 것 자체가 이 사업에 큰 의의가 있다.“ 며 ”앞으로도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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