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통영시는 지난 3일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18회 가족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걷기 코스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체육청소년센터를 거쳐 죽림소공원을 반환점으로 총 4km로 구성됐다. 또 부대행사로 인생세컷, 음료차, 금연․절주․치매․구강 건강체험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새통영병원, 통영서울병원,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죽림자율방범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의용소방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에서 안전요원 배치 및 교통지도 등 적극 협조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많은 체험부스를 이용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했다”고 말했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