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익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음텐텐'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캠페인 '정신건강 유퀴즈'와 영등시민공원에서 열리는 현장 캠페인으로 이뤄진다. '정신건강 유퀴즈'는 오는 20일까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신건강의 오해와 편견에 대한 문제를 풀고 카드 뉴스를 읽은 후 생각을 작성하면 정답자 중 18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2일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오는 12일에는 영등시민공원에서 정신건강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우울 선별검사 등 정신건강 검진을 비롯해 △정신건강 O·X 퀴즈 △가상현실(VR) 체험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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