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주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공영홈쇼핑과 연계한 온라인 판로를 확보한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이 농업분야 혁신을 위해 보급 중인 스마트팜 전문재배시설에서는 최적의 생육환경 조절로 버섯류, 과채류(딸기), 엽채류, 와사비 등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울주 스마트팜 농산물 판매를 위해 공영홈쇼핑에서 2달간 시범판매를 실시한 결과, 주문 5천590건에 판매금액 6천147만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울주 스마트팜의 대표 작물로 손꼽히는 송화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울주군과 울산TP는 올해도 공영홈쇼핑과 연계해 지역특화 울주군 테마관을 마련하고, 쇼호스트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모바일 메인 팝업, 상품기획전 등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울주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전국 단위로 판매해 스마트팜 농가의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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