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소방서는 10월 4일 여수시 흥국사 일원에서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강도 높은 산악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 활동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 산악구조장비 제원 및 사용법 설명 ▲ 산악사고 유형별(추락, 고립 등) 구조 훈련 ▲ 계곡구조(트롤리안 브릿지) 훈련 ▲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훈련 ▲ 소방헬기 유도방법 및 이송훈련 등을 가정하여 산악사고 초기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여수소방서장은“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가을철은 1년 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산행 전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해야 하며 여수소방서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등산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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