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영어학교를 6일 개강했다. 완주군 영어학교는 모집 인원 2배 이상 학생이 지원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고, 선발고사를 통해 최종 24명이 선발됐다. 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에 참여해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영어학교에서는 생활영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권 문화를 소개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영어학교는 지난 2월 구이 청정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영어발표능력향상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에 따른 학부모들의 요구와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의 프로그램 개설 의견을 반영해 개설했다. 이순덕 의원은 “지난해 현장방문 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입시보다는 영어회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추진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영어학교가 개강하게 돼 뿌듯하다”며 “선도적 교육정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영어프로그램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과 자신감을 키우는데 주력하겠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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