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남해군은 지난 2일 장홍이 강사를 초빙해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교육은 ‘장애유형별 이해와 에티켓’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이자 남해군장애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홍이 전문강사가 경험담을 바탕으로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와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의 틀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속에서 각 유형별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장애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해 매년 장애인식개선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및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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