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을 2일 통영세무서 거제지서 주차장에서 중장년층 직장인 대상으로 운영했다.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마음안심버스는 기동력이 있는 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조기중재 개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검진은 물론이고 검진결과를 통한 개별상담을 진행하며 스트레스 측정을 통해 두뇌 및 신체 건강상태, 피로감 등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람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심층상담을 유도하고 있다. 구신숙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중장년층 직장인에게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우울 및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께서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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