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산청문화원은 2일 산청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 산청군 농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9개 읍면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또 지난해 우승팀 시천면 두류풍물단의 축하 시연과 퓨전국악‘신비’의 공연도 펼쳐졌다. 대회 결과 오부면 우리가락 풍물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생초면 한울타리는 금상, 신등면 민속보존회와 삼장면 삼장풍물단은 은상, 산청읍 장수풍물단과 차황면 풍물단은 동상, 금서면 한마음풍물단과 단성면 단성목화풍물단, 신안면 신안풍물단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오부면 우리가락 풍물회는 오는 25일 밀양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제15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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