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시 돌산읍은 지난달 29일 사랑그루터기 봉사단(단장 노용수)과 돌산읍 주거 취약계층 2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서기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부부세대 한 모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부엌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했고, 대율마을 장 모 어르신의 필요에 맞춰 침대를 제작 지원했다. 노용수 단장은 “봉사단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봉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덥고 힘들지만 새로 바뀐 주거 공간을 보고 기뻐하는 대상자분들을 보니 이 맛에 봉사활동을 계속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003년부터 집수리, 청결 활동, 물품 후원 등 꾸준한 봉사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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