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서 탄소중립 홍보부스 운영군의회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안 공유
[JK뉴스=JK뉴스] 완주군의회가 4일부터 6일까지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맞아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대표위원 심부건)가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군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된다. 이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삼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에너지 체험존(1일 200명 한정) ▲업사이클링 전시존 · 가랜드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체험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의원연구단체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쉽고 재미있게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알릴 예정이다. 심부건 대표위원은 “이번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서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통해 군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5월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 이후 9월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구포럼을 개최하고 완주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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