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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읽·걷·쓰 이음 축제’에서 만나요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부평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준비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2천명 참여

JK뉴스 | 기사입력 2024/10/02 [12:44]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읽·걷·쓰 이음 축제’에서 만나요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부평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준비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2천명 참여
JK뉴스 | 입력 : 2024/10/02 [12:44]

▲ 지난해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련한 ‘부평육아종아 부탁해’ 행사장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부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JK뉴스=JK뉴스] 부평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읽·걷·쓰’ 해보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7일 부평공원에서 ‘읽·걷·쓰 이음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센터와 부평구 어린이집 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부평구 내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등 2천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읽기, 걷기, 쓰기 체험 부스 40~50개를 마련한다.

부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다니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센터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일부 부스만 이용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중앙 부스에선 오전 10시~ 오후 2시 4회 걸쳐 ‘우리는 친구’ 인형극이 펼쳐진다.

‘읽기’ 부스는 빔을 이용한 동화듣기, ‘책은 내 친구’ ‘여기를 보세요, 찰칵!’과 같은 읽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어 ‘걷기’ 프로그램으로는 길따라 걷기와 뽁뽁이 위 걸어보기, 메모지에 적힌 물건을 가져가는 ‘무엇일까요?’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걸어보는 활동을 마련했다.

‘쓰기’ 부스에선 ‘놀고 싶으면 놀고 쓰고 싶으면 쓰고’와 ‘나비 꾸미기’ ‘나비되어 날아보기’를 체험할 수 있다.

센터는 부평구 어린이집과 함께 한 ‘그린챌린지’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아동권리존중 캠페인으로 뱃지 만들기를 한다.

부평지역 아이 돌봄 관련 기관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을 만난다.

부평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사 예절 왕이 될래요’를,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른 나랏말로 인사해보기, 전통 체험하기, 전통 놀이 등을 마련했다.

또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도 홍보 부스를 열고 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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