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마지막 달동네에서 즐기는 추억여행, ‘신흥동 말랭이마을 10월 골목잔치’가 오는 10월 5일 신흥동 말랭이마을 일원(신흥동 65-13)에서 열린다. 말랭이마을 골목잔치는 2022년 4월부터 시작되어 마을 주민과 창작공간 입주 예술작가가 함께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골목잔치는 ▲막걸리 양조 체험 ▲초근접 마술공연 ▲도자기 체험 ▲자수 체험 ▲시화 패널 만들기 등 예술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도 진행한다. 참여 방문객들이 말랭이마을 각 전시관을 둘러보고 체험 완료 후 도장을 받아 완성하면 예술작가가 직접 만든 사은품을 선물한다. 김형옥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말랭이마을 골목잔치를 통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말랭이마을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이 더욱 쉽게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말랭이마을 골목잔치는 혹서기·혹한기를 제외한 매월 토요일 11시부터 17시까지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다양한 예술체험과 사은품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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