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천시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 특판행사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롯데마트 107개점과 롯데슈퍼 208개점에서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영천포도의 실질적인 판매량을 높이고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올 한해 저온피해와 9월까지 이어진 폭염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과수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상생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은 샤인머스켓과 MBA 1.5kg 7만 상자, 총 105톤 정도를 대도시 소비지에 적극적으로 공급해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특판행사 첫날인 10월 2일에는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회 의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박성용 농협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등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직접 방문해 영천포도 판촉활동을 펼치며 영천포도 홍보에 앞장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난 포도를 생산한다”며, “앞으로도 영천포도의 뛰어난 품질을 알려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롯데마트에서 영천포도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MBA 180톤, 샤인머스켓 120톤을 판매해 총 15억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에는 메가마트 부산동래지점, 하나로마트 서울양재・남창원・대구성서・제주도 지점 등에서의 특판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월 중에 전국 홈플러스에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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