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산불안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청주시 13개 읍·면을 비롯한 관계 부서, 청주상당경찰서, 청주서부소방서, 육군 2161부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북지회, 청주산림조합 유관기관 등 관계자 총 27명이 참석했다. 시는 산불예방 및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2024년 산불방지 중점추진대책을 공유하고, 산불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4월 10일은 국회의원 선거로 행정력 분산의 우려가 있어 유관기관 ·단체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병대 부시장은 “4월은 고온 건조한 날이 많고 강한 바람으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 발생 위험이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읍ㆍ면장들은 주민들이 불법 소각을 하지 않도록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유관기관에서는 산불 조기 발견과 신속한 초동 대응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