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영남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역삼동 국기원에서 열린‘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 기술과 정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외국인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위해 하회탈 만들기, 떡메치기, 투호 등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전인수·윤석민·박다미·황영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대회를 관람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신 분들은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한국 문화도 함께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