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1박 2일 관내 멘토-멘티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담빛청소년리빙랩 멘티-멘토 함께하는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담빛청소년리빙랩” 멘토링 프로그램은 (재)담양군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담양군 향촌복지과 드림스타트,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협업하여, 지난 6월 멘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티-멘토 매칭데이, 팀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담양군의 미래세대로서 필요한 성장 동력을 지원했다. 이번 캠프 활동에서는 관계증진 레크레이션, 집단상담, 연필꽂이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멘티-멘토 간의 긍정적 관계 강화 및 의사소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그동안 멘티-멘토 역할을 수행함에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서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대학생 멘토는 “그동안 멘티 청소년과 나누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더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추후 “담빛청소년리빙랩” 성과공유회를 통하여 그간 진행된 멘토링 활동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N꿈드림은 청소년전화1388,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동반자, 또래상담, 부모-자녀통합 프로그램,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