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사천시는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 입소(이용) 어르신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0월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노인복지 관련 사회복지법인 및 노인복지시설 47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등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사회복지법인의 정관, 임원, 기본재산 관리를 비롯해 시설의 회계 분야, 종사자 채용 및 관리, 후원금 접수 및 사용의 적정 여부, 안전 관리 등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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