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사천시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국내·외 투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도 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한 현장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는 경상남도에서 추진한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의 단위 행사로서, 글로벌 잠재 투자자들에게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투자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면 비토리에 위치한 진도는 비토섬과 300m가량 떨어진 0.151k㎡의 작은 섬으로 사천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섬 면적의 80% 이상을 사천시에서 소유하고 있는 등 토지확보가 용이하는 것은 물론 유원지로 결정돼 있어 개발여건 또한 뛰어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호텔·관광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사천시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잠재적인 투자 의향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강화로 진도 뿐만 아니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관광 분야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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