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30일 제28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이저수지 경관 조성 적극 추진해야’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주갑 의원은 “지역 관광 활성화는 지역 경제와 주민의 삶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각 지자체는 다양한 기획과 전략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지역의 독특한 문화 등을 활용하여 관광 명소를 개발하거나,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의 특징을 살린 이벤트·축제 등을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하면서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충북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경기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전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출렁다리 조성사업의 모범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그는 “완주군은 ‘구이저수지 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카약, 카누, 전기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수상레포츠센터가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 사업은 구이저수지 주변,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과 ‘구이저수지 명품 둘레길’ 등의 관광지와 연계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현재 주민협의회 구성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모악산 도립공원 일대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을 잇는 출렁다리 조성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주민 통행과 관광자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이저수지에 출렁다리 조성은 인근의 관광 명소 연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과 지역을 잇는 중요한 교통의 연결고리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관광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주갑 의원은 “오늘 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구이저수지 출렁다리의 초석이 되어 구이저수지 경관조성 사업 추진의 최종 단계로 ‘화룡정점(畵龍點睛)’ 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인 사업 확장 검토와 더불어, 타당성 용역 시행 등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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