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화순군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설개선비(옥외 간판, 내부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기계·장비 구매, 안전·방범 설비) 공급가액의 80%를 1개소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2024년 신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2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화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쳐 경영 안정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화순군에서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동네 가게, 함께 가게!' 홍보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하고 있으며 위 사업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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