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장연청년회가 5일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6일 출범한 장연청년회는 괴산군 장연면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 또는 연고가 있는 30, 40대 청년회원 3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청년회는 출범과 함께 첫 활동으로 지역 후배들의 면학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장연청년회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취지를 갖고 행동하는 청년들이 있어 괴산군이 더욱 밝고 빛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상민 회장은 “후배들의 꿈을 이뤄 괴산을 빛낼 수 있는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줘 모든 세대가 화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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