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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

All In one, 전문가 1:1 맞춤형 컨설팅

JK 뉴스 | 기사입력 2024/03/14 [13:30]

대구 중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

All In one, 전문가 1:1 맞춤형 컨설팅
JK 뉴스 | 입력 : 2024/03/14 [13:30]

▲ 대구 중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


[JK뉴스=JK 뉴스] 대구 중구는 3월부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원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1:1 맞춤형 컨설팅 희망업소 23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전문가가 방문해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고,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청소, 위생물품 등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10만원 지원,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이번 컨설팅으로 그간 위생등급제에 관심이 있었지만 준비과정이 까다로워 위생등급제 신청을 포기했던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거나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거나 업종별 시설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 위생과(661-2766)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위생 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중구에서는 매우 우수 114개소, 우수 30개소, 좋음 18개소 총 162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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