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원주교육문화관은 2025학년도에 성인문해 중학학력인정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현재 원주 관내에서 유일하게 2018년도부터 성인문해 초등학력인정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문해교육의 확산을 위해 2025년도에는 관내 최초로 주간에 운영하는 중학학력인정과정을 신설한다. 교육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중학교 필수 과목을 중심으로 편성되며 입학 대상은 중학교 학력 미소지자로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내년에 중학학력인정과정 개설을 통해 학업을 중단한 성인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자가 자존감을 높이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 문화활동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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