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9월 27일 오후 3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에서 인천고용센터 및 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과 여성일자리 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인천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거버넌스'를 개최했다. 이번 거버넌스는 인천 지역 내 여성의 고용률 향상 및 여성인력채용에 따른 효율적인 취업 지원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하며, 성별 임금격차를 줄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거버넌스는 2024년 인천광역시 사업체 여성일자리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지역 여성 고용 활성화 지원정책 방향성과 중점과제를 논의해 여성의 고용유지율 향상 및 성별 임금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여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 인천 지역 여성 고용 현황 분석 및 문제점 도출 ▲ 여성 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여성 기업 육성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거버넌스를 통해 여성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차기 직업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거버넌스는 2024년 처음 구축한 것으로 향후 인천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일자리 정보 제공, 여성 기업 지원 등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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