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까지 5일 남은 27일 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에서 추진상황 현장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정성주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강기수 관광홍보축제실장의 총괄 보고 후 축제장 공간 배치 점검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 담당 부서장의 보고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기반 조성과 제초 작업, 전기 및 상하수도 시설 등 행사장 정비 전반에 힘써왔다. 또한 교통 약자의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저상버스와 노상주차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마을순환버스를 운영하고, 벽골제 인근의 지평선, 청룡, 백룡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는 등 축제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종합적인 교통 및 주차 대책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기존 운영 쉼터에 더해 마중거리 인근에 쉼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소와 모유 수유방을 운영하며, 축제장 곳곳에 정수기를 설치하는 등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에서 펼쳐지는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만족스럽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직원분들은 마지막까지 축제 준비와 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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