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부터 어린이 1회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시작하며, 10월 11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결혼여성, 심한 장애인 등 무료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10월 11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함께 실시할 예정으로, 동시 접종을 원하는 경우 보건진료소를 제외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10월 22일부터는 유료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도 계획돼 있다. 유료 접종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를 둔 14세부터 64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예방 접종비 1만1000원으로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수 있다. 앞서 9월 20일에는 어린이 2회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시작했다. 독감 예방접종 시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과 지정의료기관(22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대상자별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함안군청 및 함안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접종 후 약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므로 가능하면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라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와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예방접종과 관련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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