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의령군민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진회 부군수, 배민주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오민자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의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의령군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영상 시청, 기념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양성평등 행복의령’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의령군 여성단체가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진회 부군수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양성평등 의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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