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밀양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디지털오피스 구축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 임재하 본부장과 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실시설계 결과 등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디지털 오피스 조성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도래재자연휴양림, 나노연구센터 1층, 진장 청년창업거리(진장1길, 남천강변로 3길, 미리미동국 일원)등 3곳에 회의 공간, 컴퓨터실 등 오피스 공간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예약관리 및 출입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연내 완공 예정이다. 손윤식 공보전산담당관은“디지털오피스 구축사업으로 관광·힐링을 즐기면서 업무도 볼 수 있는 스마트 워케이션 환경을 구축해 밀양을 찾은 관광객과 사업가의 장기 체류와 재방문율을 높여 잠재적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이용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접근성을 높이고,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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