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가 맞벌이 부부 등 이용자들의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3월 임실읍 행복누리원 2층에 개소한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부모가 이웃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돌 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이다. 놀이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 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기능을 보완하고 일하는 부모들이 주말 시간을 이용해 아이들과 건강한 성장을 함께할 수 있도록 언제든 시설을 이용하도록 열린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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