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홍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자가소비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주택과 상업‧공공건물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홍천군을 주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성광전력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오는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신청 대상지는 화촌면, 두촌면, 내촌면, 서석면, 내면 등 5개면으로 지난 2023년 신청 대상지인 홍천읍 외 4개면(홍천읍, 영귀미면, 남면, 서면, 북방면)은 사업을 추진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외됐다. 홍천군은 사업 참여 희망자에 대하여 4월 중 읍면행정복시센터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며, 기존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또는 융복합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적이 있거나 미등기 건축물 소유자 또는 올해 공사가 불가능한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10월 중 발표 예정이며, 사업이 선정되면 내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박정임 경제진흥과장은 “군은 전기료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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