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35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5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취업 기회를 가졌다. 직접참여 기업으로 인천 지역 중소기업 15곳은 제조업을 비롯하여 생산·관리·설계·물류·보건·서비스 등 다양한 직군에서 총 20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날 360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한 결과, 121명이 즉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다. 또한, 계양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그밖에 구직자들을 위한 ▶AI면접 체험프로그램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더 많은 구민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가 만족하는 기업에 채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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