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전중부경찰서는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 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적극 참여 ▲ 북한이탈주민의 보호와 평화통일에 대한 상호교류를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민주평통 대전중구협의회 장명석 회장은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멘토멘티사업이 잘 정착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중부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들이 더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라며 “북한이탈주민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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