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군산시는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22일간)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만족도를 파악하여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군산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군산시 사회조사는 7개 분야 48개 항목을 조사하여 정책 수립 및 개발의 기초자료가 되는 사회지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짝수년과 홀수년에 각각 조사항목은 다르게 실시한다. 2024년은 짝수 해로 조사표본으로 선정된 1,005가구 중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 및 가구원이 대상이다. 조사 내용은 가구, 소득, 고용, 복지, 사회참여 분야를 기본으로 군산시 특성항목(배달의 명수, 평생학습 등)을 병행하여,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 결과는 6~10월에 자료처리 및 결과를 분석한 후, 12월에 확정해 보고서 발간 및 군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군산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통계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통계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시정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의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되니 대상 가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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