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총 10회에 걸쳐 울주군 소재 어린이집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영유아의 보호자 및 보육교직원 12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가정과 보육 현장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절한 초기 대응을 위한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의 대처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특히 애니(인체 모형)와 AED(자동 심장 충격기)를 활용한 실습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했다. 한 참가자는 “어린이집으로 찾아와서 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실습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