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문경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4일에 불정동 산61-1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모 문경 부시장, 경상북도의원, 문경시의원, 문경시청 공무원, 문경시산림조합,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ha의 면적에 낙엽송 약 9,000본의 묘목을 심었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를 통한 가치있는 녹색자원 조성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는 본 행사와 더불어 산지정화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여 봄철 건조한 날씨에 수년간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경시는 지난 3월 29일 모전공원 음악분수 광장에서 진행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8,000여 본의 묘목과 꽃묘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어, 행사가 성황리에 조기종료된 바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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