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5일 오전 11시 문수산 일원에서 소방안전홍보협의회, 무거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민관합동 홍보 운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강한 바람, 낮은 습도, 야외활동 증가 등에 따른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의식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청명·한식 산불예방 홍보 운동(캠페인) ▲등산로 주변 합동 정화 활동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용 리본 달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예방 홍보 ▲주변환경 정화활동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산림 주변에서 담뱃불, 소각 등 원인이 될 만한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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