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4 성동 튤립꽃길 사진공모전 개최수상 작품은 왕십리광장 스마트벽화에 전시 및 중랑천변 튤립꽃길 홍보에 활용
[JK뉴스=JK 뉴스] 서울 성동구가 4월 5일부터 22일까지 ‘2024 성동 튤립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성동구는 주민들에게 봄철 꽃길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중랑천변 일대를 튤립꽃길로 새단장했다. 구간 중 응봉지구는 형형색색의 튤립 95,000본을 심어 약 2km의 꽃길을 조성하고, 용비휴식정원은 튤립·수선화·히아신스 등 50,000본을 심어 화려한 꽃밭으로 조성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중랑천 튤립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며 성동구민 모두와 나눌 수 있도록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성동구민 및 성동구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중랑천 튤립꽃길 사진을 1인당 2점 이내로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성동구청 문화체육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서식은 성동구청 누리집(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심사하여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및 입선 10여 점을 선정하며, 결과는 5월 3일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작품의 수량 및 수준 등에 따라 시상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구청장상을 수여하며, 수상 작품은 왕십리광장 스마트 벽화에 전시 및 중랑천변 튤립꽃길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화려한 색상의 성동 꽃길로 구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라며 "중랑천변을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튤립과 함께 한 순간을 포착한 작품을 많이 출품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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