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원주시립합창단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아파트 음악회”를 진행한다. 아파트 음악회는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자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상반기 공연은 지난 3월 21일 반곡동 중흥S클래스 아파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6일 이지더원1차 아파트에서 공연을 마무리한다. 시는 아파트 이외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등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도 2회 준비하고 있다. 4월 7일 오후 5시에 원주의 대표 벚꽃명소인 영서고~신림지역을 찾는 상춘객을 대상으로 영서고 입구에서 벚꽃 합창단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원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시원한 하천과 새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합창단 공연을 즐기면서 봄의 시작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했다. 찾아가는 아파트 음악회는 상·하반기 각각 10회씩 진행하며, 올해는 접수 시작 10분 만에 상·하반기 선착순 접수가 마감됐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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