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교실속 학습습관형성 30일 프로젝트’운영교사 코칭능력 강화,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JK뉴스=JK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하고, 교사의 코칭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습관형성 30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실천하고 싶은 학습습관 행동을 정하고, 3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 학생에게 올바른 학습습관을 체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중등교사 34명이 학습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 심화과정(24시간)을 이수했고, 이들 교사는 학교로 돌아가서 프로젝트 운영 계획을 세우고, 희망학생을 모집한 후 프로젝트 운영 영역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 운영 영역에는 △학습유형 분석 △학습동기 부여 △학습역량 함양 △습관형성 지원이 있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의 학습유형을 분석한 후 나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세워 꾸준히 실천하도록 해 학생에게 올바른 학습습관을 체화시키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미 3월부터 2023년 학습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 심화과정 이수자 중 26명의 교사가‘교실속 학습습관형성 60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 학습습관형성 60일 프로젝트를 먼저 진행한 전주완산고등학교 이현황 교사는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고 성적향상은 물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26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직무연수 심화과정 이수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습관형성 30일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어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예산사용 방침을 안내했다. 특히 필수과제로 지정된 학습역량 함양과 습관형성 지원을 위해 학습지원 앱 ‘올라’시연도 선보였다. 학습지원 앱 ‘올라’는 학생이 실천 습관을 정해 체화될 수 있도록 대면 피드백은 물론이고, 온라인 피드백까지 지원해 학생의 학습습관형성을 보다 촘촘히 지원할 수 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의 학습코칭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은 학습코칭 수업 프로그램 참여로 자신의 학습역량을 키우고 맞춤형 개별학습으로 학력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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