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안산시는 2020년부터 운영해 온 시민옴부즈만의 명칭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변경하고, 오는 7월부터 활동하게 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이 제기한 고충 민원을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해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설립된 위원회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은 4년간 활동하게 되며, 지원 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4급 이상 공무원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 등이다. 안산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의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대상자를 선정하고, 안산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최종 위촉할 계획이다. 공고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위원 지원서는 9일부터 12일까지 안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안산시청 제2별관 1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행정에 관한 깊은 식견과 경험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