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 김해서부문화센터 ‘콘서트 하늬’ 시리즈 첫 주자로 나선다.11월 23일 19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3일 19시,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밴드 공연을 중심으로 한 시리즈 공연인 ‘콘서트 하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11월에 첫선을 보이는 ‘콘서트 하늬’는 김해서부문화센터의 자체 제작 브랜드 공연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 있는 밴드들을 초청해 다양한 음악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경상권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밴드의 라이브를 통해 밴드 공연 마니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 하늬’의 첫 주인공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밴드 ‘소란’이다. 2010년 데뷔한 소란은 페스티벌과 콘서트로 다져진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따뜻한 위로가 담긴 ‘소란’ 식 팝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밴드다. 프론트맨인 ‘고영배’는 안정적인 목소리와 특유의 위트로 방송과 라디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기타리스트 이태욱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세션과 지상파 프로그램의 하우스 밴드로 활약하며 최고의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하늬홀에 가득 찬 밴드음악의 에너지를 느낄 기회”라며 “2025년에도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열기를 이어가겠다 전했다.” 본 공연 티켓은 9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모든 자리 6만 6천 원으로, 안전한 관람을 위해 1층만 오픈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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