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에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위촉“도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포부 밝혀
[JK뉴스=JK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민간위원장으로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9월 26일 임기가 2년인 민간위원장에 선임됐다. 도 탄녹위는 2024년 1월 15일에 출범했으며, 공동위원장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포함하여 당연직 6명, 위촉직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원 위촉장 수여와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이후 탄소중립을 통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앞으로 도 탄녹위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상황 점검 결과에 관한 심의·의결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지속가능한 환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동일 위원장은 “모든 분야가 탄소중립과 관련이 있는 만큼 도 전 부서의 관심과 역량을 이끌어내어 탄소중립 정책 실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 탄소중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민 삶에도 이를 반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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