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0세부터 80세까지 이용 가능한 1080 공원 조성어린이공원 4개소 선정, 순환형 운동기구 설치 및 바닥 정비
[JK뉴스=JK 뉴스] 청주시는 ‘1080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지로 경로당과 가까이 있는 어린이공원 4개소를 선정했다. 구별로는 △상당구 남주동어린이공원 △서원구 새동네어린이공원 △흥덕구 여수동고개어린이공원 △청원구 청북어린이공원이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운동기구 종류를 선정, 전신 단련 운동기구 6종을 순환식으로 설치하고 안전을 위해 바닥 포장 등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1억 6천만원(개소당 4천만원)이 투입되며, 3월 설계를 거쳐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4개소씩 ‘1080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을 조성해 10세부터 80세까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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