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지역사회복지 벤치마킹 활성화부산 다대2동, 통영시 내방하여 민관협력 활성화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 실시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통영시는 지난 24일‘지역복지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부산 다대마을 이음소 회원, 다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5여 명이 내방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통영형 복지모델‘어깨동무네트워크’사업 전반을 설명했으며,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어깨동무네트워크 권역 중 나눔권역의 민관협력 세부활동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대2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인 ‘다대마을 이음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 워크숍 등이 중요하다”며 “통영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깨동무네트워크사업을 다대2동에도 접목해 민관협력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에 견학 온 다대마을 이음소 회원 및 다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 지역간 교류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강화하고 지역복지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는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영시 희망복지지원단,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6개 사회복지관, 15개 읍면동 등 총 23개 기관이 3개 권역(동행, 나눔, 공유)으로 나누어 구성된 통영형 지역복지 네트워크로 2020년 구축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권역별 특화사업을 4년째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체감도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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